7.29 ~ 8.6 프랑스 스위스 여행후기

7.26 ~ 8.6 프랑스 스위스 여행 다녀왔습니다.

먼저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santa형 그리고 같이 동행해준 현주형, 혜원, 은희, 승희누나, 재욱이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추억 만들게 되서 너무 고마웠어요

생애 첫 유럽 여행 이였고 혼자 출발하는 거여서 혼자 다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프랑스와 스위스 여행 기간에 비 예보가 되어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다행이 였어요.

무엇보다 같이 여행을 함께한 모든 분들이 너무 재치 있고 서로 남이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챙겨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불화 없이 정말 행복했어요.

중간 중간 업데이트해주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우리만의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패키지라는 생각이 안들고 자유여행 같은 여행이였네요

여행 중 가장 고민이 되는 숙소와 교통편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걱정없이 즐겁게 돌아다녔어요.

파리에서 밴치에 앉아서 시간도 보내보고 각종 박물관과 관광지를 가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먹고 밤에는 술 먹고 놀았던게 아직도 생각이 남네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장미 정원 보러 언덕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 봤을 때랑 스위스 숙소 앞 인터라켄 호수에서 수영했을 떄네요.

제 인생에 이런 여행이 다시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순간 모든 날이 행복했던 날이 었던거 같아요.

 

이쁘게 후기 남기기는 저한테는 무리여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네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 프스, 프스이 팀원 분들 좋은 사진 부탁드리고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혼자 여행가는 것도 좋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사람과 좋은 정보를 주는 세미패키지도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