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유로 솔직 담백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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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8/12 프스이 5기] 로맨틱 유로 Good point
작성자
조승희
작성일
2023-09-20 03:28
조회
705
안녕하세요. 저는 7/29~8/12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를 다녀온 조승희입니다.
생각 없이 이곳저곳을 누비던 그때가 벌써 한 달여 전이라니.. 이제는 일상에 치여살고 있지만 그때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인솔자 산타님과 여행을 함께한 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남기며...
저는 30대 중반으로 약 1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장기휴가를 내기 어려웠어요ㅠㅠ 그래서 유럽도 이제 처음 가보고! 슬프게도 퇴사를 하니 시간적 여유는 생겼지만 길고 장거리 여행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사실 전 여행은 누구랑 같이 가느냐가 정말 중요했거든요. 나 홀로 세미패키지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뭐? 네가?? 하나같이 이런 반응😅
그래서 다녀온 후 자연스럽게 친구나 지인들이 세미패키지에 대해 궁금해 하더라고요. 아니 나 로유 홍보대사인 줄 ㅋㅋ 제 나이대가 문제인가요(?) 세미패키지를 대부분 몰라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점 후기도 쓰기 전 남들에게 소개했던 내용^^ 몇가지 적어볼게요ㅎㅎ
*여행 준비
유튜브나 구글만 검색해도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았어요. 근데 문제는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으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더 막막해져서 유럽 가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 너무 컸습니다 ㅠㅠ 출발 전 로 유 담당자님이 주신 요약 정보로 (현재 날씨, 준비물, 프스이 15일 추천 계획, 관광지 정보, 주의사항 등) 여행을 준비하고, 구상해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같이 여행하는 팀원이 여러 명이니 고민이 비슷하고 혹은 내가 생각치 못한 질문이 있는데 단톡방에서 소통해서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 미리 예약하면 좋을 식당이나 미술관, 여행 중 필요한 유로 환전 등
*여행중
여행 초반 나 홀로 첫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으로 자유롭게 혼자를 즐겨봤어요. (원한다면 가능하다!! ) 근데 1, 2일 차로 로망은 충분히 해소했어요ㅎㅎ 다양한 음식, 경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와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전 i 성향이고 은근 낯도 가리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근데 그게 나만의 걱정은 아니더라~~ 제가 봤을 때 절반이 i 성향이었어요 ㅋㅋㅋ )
실시간 여행지에 대한 상황 공유, 꿀팁 짱!! (feat. 인솔자님, 팀원)
- 지금 여기 맛집 줄은 얼마나 있는지?
- 여기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 우리 호텔에서 전자레인지 사용 방법 등
- 여기 도시의 치안 상태, 사람들의 특이사항, 주의할 점(그림 사기단 조심^^)
여행 기간이 긴 만큼 돌발 상황이 꽤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가보고서 실감했어요. 생각지 못한 사고가 날 수도 있고, 길을 헤맬 수도 있고, 교통체증으로 계획을 엎어야 될 수도 있고..
혼자였다면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했을까 싶어요.. 뭐 어떻게든 상황은 지나갔겠지만? 근데 함께 다니는 만큼 안심이 되고 안전을 보장(?) 받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사실 이것 때문이라도 다음에 또 한 번 유럽을 혼자 가게 된다면 로맨틱 유로를 선택할 것 같아요!
다녀온 지 약 40일이 지났는데 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을 만큼, 또다시 가고 싶을 만큼 추억이 많이 쌓였나봅니다! 인솔자님이 여행 초반 여행 끝나고 헤어질 땐 서로 친해져서 찡해진다고 했었는데(그땐 무슨 그 정도까지.. 오버다🤫 라면서 들었던 것 같은데...) 근데 정말 그랬어요ㅜㅜ 그래서 몸은 피곤한데 헤어짐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좋은 추억과 안전한 여행 만들어주신 로맨틱 유로에게 감사드리며... 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정말 다 좋았는데 베니스 숙소는 너무 아쉬웠음.... 숙소 선정하실 때 리뷰를 꼭 참고해 주시길! 그 부분만 신경 써주심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생각 없이 이곳저곳을 누비던 그때가 벌써 한 달여 전이라니.. 이제는 일상에 치여살고 있지만 그때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인솔자 산타님과 여행을 함께한 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남기며...
저는 30대 중반으로 약 1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장기휴가를 내기 어려웠어요ㅠㅠ 그래서 유럽도 이제 처음 가보고! 슬프게도 퇴사를 하니 시간적 여유는 생겼지만 길고 장거리 여행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사실 전 여행은 누구랑 같이 가느냐가 정말 중요했거든요. 나 홀로 세미패키지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뭐? 네가?? 하나같이 이런 반응😅
그래서 다녀온 후 자연스럽게 친구나 지인들이 세미패키지에 대해 궁금해 하더라고요. 아니 나 로유 홍보대사인 줄 ㅋㅋ 제 나이대가 문제인가요(?) 세미패키지를 대부분 몰라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점 후기도 쓰기 전 남들에게 소개했던 내용^^ 몇가지 적어볼게요ㅎㅎ
*여행 준비
유튜브나 구글만 검색해도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았어요. 근데 문제는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으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더 막막해져서 유럽 가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 너무 컸습니다 ㅠㅠ 출발 전 로 유 담당자님이 주신 요약 정보로 (현재 날씨, 준비물, 프스이 15일 추천 계획, 관광지 정보, 주의사항 등) 여행을 준비하고, 구상해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같이 여행하는 팀원이 여러 명이니 고민이 비슷하고 혹은 내가 생각치 못한 질문이 있는데 단톡방에서 소통해서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 미리 예약하면 좋을 식당이나 미술관, 여행 중 필요한 유로 환전 등
*여행중
여행 초반 나 홀로 첫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으로 자유롭게 혼자를 즐겨봤어요. (원한다면 가능하다!! ) 근데 1, 2일 차로 로망은 충분히 해소했어요ㅎㅎ 다양한 음식, 경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와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전 i 성향이고 은근 낯도 가리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근데 그게 나만의 걱정은 아니더라~~ 제가 봤을 때 절반이 i 성향이었어요 ㅋㅋㅋ )
실시간 여행지에 대한 상황 공유, 꿀팁 짱!! (feat. 인솔자님, 팀원)
- 지금 여기 맛집 줄은 얼마나 있는지?
- 여기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 우리 호텔에서 전자레인지 사용 방법 등
- 여기 도시의 치안 상태, 사람들의 특이사항, 주의할 점(그림 사기단 조심^^)
여행 기간이 긴 만큼 돌발 상황이 꽤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가보고서 실감했어요. 생각지 못한 사고가 날 수도 있고, 길을 헤맬 수도 있고, 교통체증으로 계획을 엎어야 될 수도 있고..
혼자였다면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했을까 싶어요.. 뭐 어떻게든 상황은 지나갔겠지만? 근데 함께 다니는 만큼 안심이 되고 안전을 보장(?) 받는 느낌이랄까 ㅎㅎㅎ
사실 이것 때문이라도 다음에 또 한 번 유럽을 혼자 가게 된다면 로맨틱 유로를 선택할 것 같아요!
다녀온 지 약 40일이 지났는데 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을 만큼, 또다시 가고 싶을 만큼 추억이 많이 쌓였나봅니다! 인솔자님이 여행 초반 여행 끝나고 헤어질 땐 서로 친해져서 찡해진다고 했었는데(그땐 무슨 그 정도까지.. 오버다🤫 라면서 들었던 것 같은데...) 근데 정말 그랬어요ㅜㅜ 그래서 몸은 피곤한데 헤어짐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좋은 추억과 안전한 여행 만들어주신 로맨틱 유로에게 감사드리며... 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정말 다 좋았는데 베니스 숙소는 너무 아쉬웠음.... 숙소 선정하실 때 리뷰를 꼭 참고해 주시길! 그 부분만 신경 써주심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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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님~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 담긴 사진과 함께 남겨주신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개선해서 더 알찬 여행으로 보답 드리는 로맨틱 유로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