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스위스뷰 36기 후기

동유럽 스위스뷰 5월 11일 ~ 19일 후기입니다~우선 날씨 아주 좋았어요.

동유럽 스위스뷰는 할슈나 고사우처럼 스위스 자연뷰와오스트리아의 문화(오페라나 미술 맘껏 볼수 있고) 헝가리와 체코의 야경을 모두 즐기고 왔습니다:)

오히려 도시마다 1~2일정도 머물러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어요.

저는 준비할 시간이 전혀 없었는데, 인솔자님이 주신 구글 맵을 보고 당일에 루트를 짜서 여행을 했지만 모든 곳은 다 본 듯해요~^^ MIJI's world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로맨틱유로의 장점은 따로 또 같이 같아요. 모든 일정은 따로 하지만 같이 하고 싶은 크루를 그때그때 모아서 이동합니다. (조별 카톡이나 기수 카톡에서 ㅇㅇ갈 사람~? 이런식으로 모여서 이동도 가능)

그 외에도 워킹투어 같은 2~3만원으로 갈 수 있는 다른 투어를 신청해서 가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체코 구시가지 투어는 신청해서 가봤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들으면서 가실 분들은 그렇게 하세요.

숙소에서 조식을 주셔서 든든하게 먹고 아침에 공원 산책을 해도 그림 같아요~ㅎㅎ 그리고 숙소는 우리나라 일반적 비지니스급으로 좋았습니다.

이동은 하루 자유일정 있는 곳은 1일 티켓을 사서 이동했고요~(구매는 앱으로도 가능) 구글맵 경유나 시작을 누르면 뭐 우리나라와 다름없이 도착시간까지 알려줘서 혼자사도 여행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걷다보면 테라스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까를교가 보이는 미슐렝 식당에서 식사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코는 현금만 되는 곳이 많았어요. 큰 식당도 팁은 현금을 원해서 코루나 꼭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유로는 더 비싸게 받아요. 유로만 가져갔는데...ㅠ 후회했어요)

 첫날 오티와 마지막날 마니또도 진행합니다:) 저희 기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많았어요. 모두 시간을 잘 지켜서 여행했습니다~ 36기 모두 한국에도 즐거운 기억 간직하기를 바라며, 인솔자님께도 감사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