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스뷰38기(7/27-8/3)(이혜민 인솔자님)행복한 여행 후기

인생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제게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여행이었습니다! 전 친구랑 함께 신청했는데 친구와 더 돈독해지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원들과 동행을 하면서 둘이서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과 즐거움이 있어서 몇 배로 좋은 여행이었어요! 참고로 저는 프라하에 일찍 가고 부다에서도 며칠 더 스테이해서 거의 2주 동안 여행했어요! 시간 여유로우신 분들은 더 머무는 걸 추천드려요~!

혼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 것 같은데 팀을 짜주기 때문에 혼자 와도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금방 친해질 수 있고~일주일 동안 함께 동행하면서 더 끈끈해져요~한국 가서도 만날 예정입니다:)

세미패키지는 처음이었는데 장점을 열거하자면!

국가와 도시 간의 이동의 용이함, 핵심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다는 점, 자유여행 때 로유 팀원들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먹고 싶은 것들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숙소 고민과 걱정이 없다는 점! 등등이 있네요~

-숙소: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이었던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숙소가 가장 좋았어요! 룸 컨디션과 조식 모두 만족했어요! 특히 프라하 조식은 유럽에서 먹은 음식 중에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네요~솔직히 말하면 조금 좁은 호텔에 머문 적도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호텔 실내화를 안 주는 곳이 꽤나 있어서 들고가기 추천)

-버스: 딱 전형적인 관광버스입니다! 현지 운전사, 현지 운전사 보조 역할하시는 분(옆에 동승해서 졸음도 방지해주십니다), 한국인 인솔자 분까지 총 3분과 함께 이동해서 안전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두세시간 이동하면 휴게소 및 화장실도 들렀다 가요!

로유의 단점은 거의 없는데~아마 비용일 것 같습니다! 호텔과 도시 이동 교통비(+여행자보험 및 유심 정도)가 199만원이니깐요! 그치만 또래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비용이니깐 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아름답고 예쁜 동유럽을 맘껏 관광하고 즐긴 것도 너무 좋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니면서 추억도 쌓고 사람들로부터 배려심과 약간의 위기를 이겨내고 극복하는 법도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너무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로유 담당자와 팀원들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