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프스이 25기 후기

 안녕하세요, 많이 늦었지만 후기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서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계획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고민하던 중 로맨틱유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숙소, 다양한 지역 방문, 유용한 정보 제공 등 많은 장점이 있었고 무엇보다 로유의 가장 큰 특징인 야경투어가 있었습니다.

먼 타지에서 늦은 시간에 관광하기는 안전 문제 등으로 쉽지 않은데, 덕분에 밤의 유럽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여유로운 장기 일정 속에서 열심히 관광한 후 이동 시간에는 단체 버스에서 마음 편히 휴식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프랑스에서는 정말 많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었고, 스위스에선 대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하이킹하고 유람선도 탔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으로 도시별로 달랐던 이탈리아까지 새로운 세상을 너무 잘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여행을 무탈하게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가장 힘써주신 티미(Timi) 인솔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각국 언어나 관광 정보, 그 밖의 크고 작은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지구 반대편에서 티미 인솔자님을 만난 것이 제 여행의 큰 행운 중 하나인 듯합니다. 또 취리히 린덴호프에서 맥주 한 캔이랑 같이 대화한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맥주 너무 잘 마셨습니다! 감사해요 🙂

아무튼 약 2주간의 여행 동안 제 삶이란 세상을 많이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로유의 세미패키지를 가장 먼저 찾을 것 같아요. 

덕분에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