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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유럽여행 & 세미패키지 전문

로맨틱유로 솔직 담백한

여행 후기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는 로맨틱유로의 홍보 목적으로 2차 활용될 수 있습니다.

프스동 32기 (티미인솔자님♥️)

작성자
하지은
작성일
2024-03-10 23:25
조회
1316

안녕하세요~ 프스동 32기로 여행 다녀온 하지은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너무 좋아서, 프스동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방학기간에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 하나만을 가지고 여행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럽여행에는 세미패키지라는 여행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여행일정이 가장 괜찮은 로맨틱유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여행을 처음 가보는 것이었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정해야하는지, 무엇을 사야하고 뭐가 필요한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중 로유cs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주변 맛집과 추천 경로, 교통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댜~~!!!!

 유럽여행을 하기에 앞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것은 ‘치안’과 ‘베드버그’였습니다. 유럽은 아무래도 소매치기로 악명높기도 하고. 빈대로 인해서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같이 다니다보니 치안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고, 로유에서 예약해 준 호텔의 컨디션이 정말 좋았기에 출국하기 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말 즐겁게 유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가이동을 하는 시간이 일정상 꽤 길었기에 ‘견딜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실제로 국가 이동을 하는 동안 쉬면서 다음 여행지에서 쓸 에너지를 비축하기도 하고, 다음 여행지 일정을 정하거나, 팀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오히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버스로 다같이 이동하다보니 수학여행을 가는듯한 기분이 들어, 학창시절 코로나19로 인해 가지 못했던 수학여행에 대한 여한을 풀 수 있었습니댱!

 이번 여행이 완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많지만 몇 가지만 말하자면, 인솔자셨던 “티미쌤♥”을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습니다! 사실 많은 인원을 인솔해서 이동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티미인솔자님은 정말 완벽하셨습니당~ 직접 다녀오신 곳 중 맛있었던 식당과 카페, 가장 예뻤던 장소, 사진이 잘 나오는 뷰포인트 등을 알려주시면서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ㅠ! 그리고 버스 이동시간에 티미인솔자님의 라디오!!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지루할 수도 있는 이동시간을 티미선생님의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했기에 이동하는 시간 또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샌딩차를 타기 전 마지막 인사로 포옹을 해주시고, 차가 완전히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에 눈물이 사알짝 났습니댜... 따뜻하신 티미쌤ㅠ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두 번째 이유는 바로바로 좋사좋시(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정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여행이 아니었다면 존재도 몰랐을 사람들이지만, 여행을 통해 좋은 인연을 얻게 된 것 같아서 소중한 여행이었습니다! 다같이 여행을 다니며 장난도 치고, 고민도 이야기하며 삶의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떠난 사람들이었기에 서로에게 원동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함께 예쁜 사진과 추억을 남겼고, 가끔 비가 올 때는 유럽 사람들처럼 비를 맞아가며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16일이라는 시간 동안 평생 기억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장난끼가 많지만 든든했던 1번 현우오빠

정말 세심하고 스윗했던 성균오빠

엉뚱한 모습이 재미있었던 승훈오빠

내가 엄청 지지하고 의존한 울 언니

배려심 가득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혜진언니

순둥순둥하지만 똑순이 수민언니

너무 재미있고 나를 항상 챙겨 준 채현언니

항상 웃고 양보와 배려가 가득했던 정임언니

장난끼 넘치고 귀여웠던 수규언니

그리고 막냉이 나!!!! 

함께 지내며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순간 너무 아쉽고 슬퍼서 눈물을 살짝 흘렸지만, 눈물이 무색하게 여행을 다녀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 아무튼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해서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로유에서 진행하는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좋은 사람 + 멋있는 풍경 + 따뜻한 인솔자님 = ♥

다들 평생 기억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체 2

  • 2024-03-11 17:28

    지은님 안녕하세요! 로유 CS팀입니다 🙂
    후기를 보니 현우님이랑 성균님이랑 같은팀이셨던거 같네요~
    우와~~ 이팀 정말 최강팀이셨나봐요~~ 너무 재미있으셨던 막강&최강팀이셨던것 같아 너무 부럽습니다.
    후기만 봐도 이렇게 부러울 정도인데, 실제로는 얼마나 재미있을셨을지..🙂
    또한 저희 CS팀 칭찬까지 해주시고..감동 오조오억개 받았슙니다 ㅜㅅㅜ
    저희 티미쌤 오늘밤에 우시겠어요!! 지금 칭찬후기가 몇개째시인지..
    지은님~ 언제나 꽃길만 걸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3^


  • 2024-03-11 18:39

    지은씨~~~ 1조 막냉이는 사실 1조만의 막냉이가 아니라 프스동 32기에서 쩰 막냉이었어요 ㅎㅎㅎ하지만 막냉이답지 않은 모습 ㅠㅠ 당당하고 아는것도 많고 용감한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1조 혹시 짜고 이렇게 후기 올리는 건 아니져?ㅠ 완전 감동의 도가니,,,다들 여행끝나고도 좋은 기억 가지고 또 만나서 넘넘 부러워요 역시ㅜ남는건 사진이랑 사람뿐인가봐요! ㅎㅎ지은씨도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가구, 좋은 사람들만 만나길 바랄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티미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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