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리 40기

대학생때 동유럽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고 유럽은 나라간 이동이 진짜 일이구나 느꼈었는데요.

직장인이되서 연차쓰고 유럽 여행하기에 일정도 빠듯하고 준비할 시간도 적어서 고민하던 중 로맨틱유로 통해 스위스 파리 일정 다녀왔어요.

로맨틱유로여서 좋았던 점은 전용차량으로 나라간 이동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난이나 분실 우려없이 꿀잠자기만 하면 도착해있었어요.

필수 관광이나 필수 쇼핑같은 불필요한 옵션 없이 100% 자유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인솔자님이 현지 맛집, 명소, 날씨 등 여행지마다 꿀팁들을 아낌없이 제공해주셔서 여행내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또래끼리 조를 구성해주셨는데 조원들이랑 여행내내 같이다니면서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어요. 여행내내 이렇게 맘편히 다닐 수 있었던 건 다 조원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조원들끼리 뭉쳐서 다니니까 덜 위험하기도 하고 맛집 가서도 음식도 다양하게 시켜서 다 먹어볼 수 있었어요. 특히 매일밤 열었던 자체 와인파티는 잊을수가 없어요 ㅎ

혼자 여행했으면 숙소, 이동 등 다 혼자 준비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로맨틱 유로 통해서 여행하니까 확실히 부담이 덜해서 좋았고 소중한 인연들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해요~